폴딩박스 상판을 자작(DIY)이 어려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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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폴딩박스 테이블 상판 이너 타잎 처음엔 만들려고 하려다가

마감 부분을 생각해보니 절대 만들면 안 되겠다 생각하고 구입한 테이블 상판

결론적으로 잘 구매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만들어선 이 정도의 마감을 만들 수 없기에 그렇고요

그리고 또한 이너타입인 경우 9mm 나무 두께의 목재를 구하기가 어려워요

자작나무가 아니면...

재질은 MDF인 것 같은데

업체 측 설명엔 에코보드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상판 앞뒤로 다른 색의 무늬목이 코팅이 되어 있어요

 

 

두 개를 붙여놓았을 때 크기는 1050X 355mm 크기로 3폴딩 테이블 보다 조금 큰 사이즈가 나와요

높이는 300mm 정도 나옵니다

이너타입으로 구매한 이유는 깔끔한것도 있고

포개어서 수납시 덜 두꺼워질거란 예상이 었는데

두 개의 테이블 상판을 보관할 가방이 필요한 것 같아요

따로 보관없이 폴딩박스에 포개어 수납시 부딪히면서 코팅 까질 염려도 있고

긁힐 수도 있어서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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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체에서 제공하는 스티커가 2장 제공되는데

나름 유용하게 꾸밀 수 있어 좋았어요

여기서 추가 작업 예정은 두 개의 폴딩 박스가 따로 움직이는 걸 방지하기 위해 서로 묶는 방법과

한쪽에 추가 확장 테이블을 설치하는 것이 가능해요

그리고 이폴딩박스에 맞는 가죽 매트를 맞추어서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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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박스 상판을 자작으로 안만드는이유는

아웃포켓방식이라면

나무 두께 상관없이 폴딩박스 상판을 만들수 있는데 그것은

아웃포켓방식 즉 폴딩박스, 내부에 넣는 방식이 아니라

뚜껑을 덮듯이 덮는 방식으로 나무두께와 상관 없이 만들수 있어요

그런데 여기에 사용할 나무가 레드파인 삼나무 뉴송종류(가격이 저렴)로 해야하는데

집성하는방식이 사이드 핑거,탑핑거 방식이어서 아래처럼 무늬목을 붙인것 처럼 깔끔하게 나오질 않는다는 거예요

게다가 무절(옹이가 없음)이나 유절(옹이가 있음)도 선택해야하는데

집성 방식이 솔리드로 무절인 15mm 나무를 쉽게 구할수 없어요

18mm는 너무 무겁기 때문에 고려대상에서 제외돼요

폴딩박스 상판 자작DIY 아이템으로 가장쉽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것 같아요

비용대비 완성도로 보면 사는게 맞아요

400*2440*18mm 레드파인 집성목을 사서 상판 4개를 만들수 있어요

하지만 우드 스테인 사야 한다면 사는가격보다

결국 상판 1개 정도를 남는다고 보면 맞아요.

다른것을 만들고 남는 목재로 만든다면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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