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아 와일드 알파 카모 땀나는 리뷰

시골에서, 캠핑장에서 번갈아 사용하겠다고 실행력으로 주저없이 결제하고 데려온 

코베아 와일드 알파카모, 그레이와 카모 두가지색상이 있어요

인터넷으로 안 사고 코베아 대리점에서 구매했어요

고밀도 폴리 립스탑라고 하는데 더얇고 더 밀도 좋은 나일론같은 탄력성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딱히 앞뒤가 없어요

그래도 앞뒤를 찾는다면  아래사진처럼 코베아 마크가 양쪽이 아니라 한쪽만 있어요

그래서 여기가 앞으로 볼수 있을것 같아요

루프도 마찬가지로 한쪽만 와일드 카모 마크가 붙어 있어요

앞뒤 처마 공간은 비를 막는데 효과적일것 같으나 내부공간을 줄이게 되는 원인이기도 합니다 

앞뒤문 지퍼을 닫았을때 실제 내부공간이 320cm라는 공간이 적게 느껴지는건 사실입니다

앞을 오픈하면 4m가깝게 공간이 나와서 좁진 않습니다 인원수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실내에 스노우라인 아이거돔을 넣었을때 사진입니다

봄가을에 이너텐트 넣어서 사용하려고 한번 이너텐트를 미리 넣어 보았어요

딱맞게 들어는 갑니다

야전침대가 놓는게 답이긴 하나 개인적인 취향이 이너텐트가 더 끌려서 이래 봤어요  

좌측으로 입구면을 접어서 넣을수 있는 큰 포켓이 있습니다.

폴대는 총5개인데 2개는 앞뒤 입구쪽에 아치를 만드는 폴대이며 나머지3개는 상부, 좌, 우측 지붕에  꽂는 구조입니다

위에 사진은 앞뒤 입구 폴대를 체결한후 상부 중심폴대를 체결하기전 사진입니다

여기서 앞뒤 입구 폴대를 끼우는데 너무 애로사항이 많습니다

텐션이 너무강해 오징어핀에 체결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잘못하다가 폴대 부러질것 같다는 후기가 틀리지 않았어요. 정석대로라면 혼자서 불가능할 정도입니다

쉘터의 사면중에 앞뒤 각각 한 곳이 아래 사진처럼 텐션을 조절하는 웨빙끈이 있어요

이끈을 늘려서 폴대 체결에 여유를 줄수 있어요

내부엔 가운데 보이는 고리가 앞뒤로 3개씩 중앙에3개 총9개 있습니다

그리고 체결안된 지퍼가 있는데 무슨용도인지 모르겠어요 우레탄창용으로 만들것 같긴한데

단지 우레탄창을 판매도 안하며(제조사에서) 왜 만들어 놓았는지 차라리 도킹가능한 텐트를 출시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애프터마켓에서 우레탄창을 판매하긴해요

사면모두 메쉬창으로 오픈되기에 시원한 통기성과 모기로부터 보호도 가능할것 같아요

그리고 이곳 양측면 패널은 보조 출입문으로 사용가능한 구조이기도 합니다

구조적으로 터널형 텐트 같긴 한데 상단폴대3개를 체결하면 스스로 자립이됩니다

흔들었을때 휘청거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바람부는날 겪어봐야 알수 있을 것 같습니다

쉘터로,타프,리빙쉘대용으로 사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