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서 주차장으로 짐을 옮길 때마다 느꼈던 트레일러의 동경이 텐트 트레일러로 이어졌어요
처음엔 짐만 수납하는 트레일러로 생각하다가 텐트 트레일러를 다시 생각해보아요
그저 생각만 해볼뿐 구매계획은 없어요.
이런 종류의 텐트는 그동안 캠핑 중에도 가까이서 여러 번 보았는데도
그때는 관심이 없어 그냥 지나쳤던 게 지금 생각나네요
땅바닥에 밀착된 텐트와 공중부양된 텐트라고 하면 루프탑 텐트랑 폴딩 텐트 트레일러가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캠퍼의 로망이라고 할 수 있는 카라반, 캠핑카
루프탑 텐트, 텐트 트레일러, 카라반, 캠핑카를 아주 가끔은 꿈꿔보지만 이들 중에 가장 꼭 해볼 거라고
생각하는 것은 스타렉스 캠핑카 자작이에요
평탄화작업, 씽크대,전기레인지, 냉장고,샤워호수,파워뱅크,엠보싱이정도면 된 스타렉스를 생각해 보아요
아이가 크면 부부만 캠핑을 다닐 것 같고 해서 그렇게 큰 게 필요 없을 것이기에 그래요
물론 캠핑카를 구매한다고 해도 텐트는 정리하지는 않을 된것 같아요.
어떤 분은 캠핑카까지 가시고도 다시 텐트로 가시는 분도 있다고 하네요
다소의 불편함이 없다면 캠핑 아니라는게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해요
그리고 더 큰 희망은 속초 바닷가가 보이는 전원주택에 사는 것입니다
전원주택에 살면 캠핑을 접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 같아요 캠핑의 또 다른 말은 여행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텐트 트레일러의 장점을 검색으로 수집한 결과로는
일단 설치가 간단하고(모델별로 다르지만 코쿤 경우 1분 40초 걸림) 모든 캠핑 용품 수납이 가능하다는 것에요
특히 잠자리 바닥이 지면과 떨어져 냉기 차단에 탁월하다고 볼 수 있어요
자체 난방이 가능하다는 것도 큰 장점이고요
그리고 텐트의 감성이 살아있다는 것입니다
또 카라반과 다르게 지하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는 것과
카라반보단 속도를 더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750kg 이하는 트레일러 면허도 필요 없다고 해요
텐트 트레일러의 유저 후기를 보면 카라반과 비교하면 단점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
단점으로 말하는 게
카라반을 사고 싶다는 것인가 싶어요
이미 일반 텐트랑은 비교 대상이 아닌 것 같아요
우천 시 텐트랑 틀리게 철수가 번거로움과 수고가 있는 것 같아요
그냥 비를 맞고 텐트를 접으면 트레일러 안에 설치된 장비들이 젖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화장실과 샤워부스가 없다는 것이고
유지 비용이 발생해요 보험료, 주차료, 세금 ,등등
고속도로 통행료 할증이 8%~ 40% 붙는다는 것입니다 야간 통행 할인은 없어요
2년에 한번씩 정기 검사를 받아야 하고요
그리고 끝으로 캠핑장 선택에 약간의 제약이 있다는 것인데
물론 데크캠핑장, 휴양림은 물론 어렵고
트레일러, 카라반 입장을 제한하는 캠핑장 있다는 것이에요
코쿤 cc7
스노우 라인- 미라클 패밀리 텐트 (0) | 2023.09.14 |
---|---|
비달리도 타프 사용후기 -헥사 vs 렉타 (0) | 2023.09.13 |
스노우라인 아이거돔 텐트 실사용 후기 (0) | 2023.09.08 |
고투 루이지 쉘터 한달사용 후기 (0) | 2023.09.06 |
코베아 몬타나 -백 팩킹 텐트 ? (1) | 2023.09.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