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이드

2015. 4. 20 작성한글 2015년 4월 칠갑산 오토캠핑장을 시작으로 긴 긴겨울을 지나 첫 캠핑이었지만 비가 오고 말았어요 비가와서 캠핑으로 못할건 없지만 비가오면 더욱 비오는 정취를 느낄수 있는게 우중캠핑이 아닌가 생각해요 단지 설치와 철수시 번거러움이 뒷따른다는 점이 단점이라면 비오는날에 아스라한 낭만과 진한 추억을 돋게하는 빗소리는 그러한 단점은 낭만을위해 지불해야할 노력입니다 한가지더 말하자면 예약인원이 취소하는 경우가 많아 평소보다 조금은 더 여유롭게 캠핑을 할수 있는것도 장점입니다 칠갑산 오토캠핑장에서는 밤새 비가 왔어요 타닥타닥 콩볶는소리처럼 파전을 붙치는소리처럼 우리텐트틀 두둘겨주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타프에 작은연못이 생겼고 조금더 비가 내렸으면 물폭탄을 맞을뻔했어요 타프가 늘어..

캠핑스토리 2023. 9. 19. 17:00

우천 시 타프는 설치는 꼭 필요한 일 중에 하나입니다 장비를 최소한으로 젖게 할 목적이 제일큰이유가 아닐까 생각해요 물론 설치하는사람의 옷은 젖을 각오는 해야죠 비오는날이 캠핑이 두렵거나 걱정은 안들어요 오히려 바람이 걱정일뿐 비만 온다면 큰 문제는 없는것 같아요 비오는날 사이트 구축 순서대로 말하자면 1. 타프 폴대 팩을 4곳(메인로프 4곳에)을 박고 한쪽폴대를 자립시키고 나머지도 한쪽도 자립시켜요 그리고 타프스킨을 설치해요 2.사이드 스트링 4곳 팩 다운 3. 그리고 방수포를 깔고 이너텐트 설치 4. 텐트 플라이 설치 5. 그리고 끝으로 매트 갈고 침낭 깔고 옷 가방을 정리하면 끝나요 그리고 타프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면 우중 캠핑의 낭만을 즐기면 되는데 아주 가끔은 비바람에 타프와 텐트가 무사..

캠핑스토리 2023. 9. 12.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