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방수포로 타프를 칠수도있다고 해서 한번 쳐봤어요
핑계같지만 어제밤엔 쳐지지 않고 타프가 쳐졌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가운데가 쳐졌있어요
이슬 때문인것 같다 가볍지만은 않은
타프 무게 때문에 이슬을 먹고 더 무거워진듯 합니다
아님 스트링이 조금씩 무게를 못 이겨 풀렸거나
코스트코 방수포로 타프를 칠수는 있지만 실용성은 없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방수포 타프 아래 텐트를 친다는 것은 비추천입니다
가끔 임시로 그늘을 만들때는 필요할수도 있지만
바람한번 불면 폴대가 다 뿌러질것 같아요
파란색이 별루인것같습니다 그래서
뒤집어서 은색으로 다시한번 쳐볼까하다가 벌초때문에 포기했어요
참 할일 없는짓을 한듯 뻘쭘합니다
방수포무게가 있다보니깐 가운데가 쳐집니다
따라서 좀더 각이 나오게 칠려면
메인폴대와 폴대 사이에 끈을
방수포 아래면에 (폴대)ㅣ-----------끈------------ㅣ(폴대)
폴대와 폴대 사이에 방수포 길이 만큼의 끈을 설치하는 방법이 있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생각해도 방수포가 무거워서 이런식의 타프설치는 비추천입니다
무녀도 캠핑장에서
타프위에 코스트코 방수포를 덧씌웠어요
이유는 타프아래 공간이 너무적어서 그랬어요
바람이 많이 불지 않아 사용상에 어렵지는 않았고
임시방편으로 식사공간을 확장했으며
우천을 완벽하게 방어할수 있었습니다
이러기보단 대형렉타 타프를 준비해야하는 걸 없어서
작은핵사타프라 이렇게 어쩔수 없이 설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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