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프 연장 웨빙을 이용하여 타프를 친 적이 5번 정도 된 것 같아요
사용성이 좋으면 매번 그렇게 쳤을 텐데 그렇지 않아요
날이 좋은날은 타프를 독립적으로 설치하면 끝이고
비가오면 타프랑 텐트를 같이 설치해야 하니깐 궂이 텐트 뒤를 바깥으로 밀어서 설치하질 않아요
텐트 뒷문이 비에 닿는게 싫어서인 개인적인 취향 때문이기도 해요.
그래서 이런방법으로 타프를 칠일이 자주 없어요.
공간이 적은 휴양림에서는 몇번 친것 같아요
사이트가 타프 텐트를 따로칠수 없는 사이트일 경우,협소한 사이트에선 유용한 방법이기도 해요
문제는 설치가 용이하지 않을뿐더러 타프 연장되는 끝선이 심하게 휘는 문제가 발생해요
1과 4번 사이가 수평으로 되질 않아요
즉 1번과 4번을 수평으로 맞춘 다음
2번과 3번 스트링 잡아당겨 팩 다운을 하고 나면
위에 사진에 화살표 스트링이
아래로 쳐져 내려가요
즉 2번 3번 스트링이 힘을 받으니 당연히 폴대가 지지해 주지 않는 1번 스트링이 아래로 쳐져서
그래서 1번 근처 폴대를 낮추어 설치도 해 보았지만
같은 결과이더라구요
1번폴대를 낮추지 않으면 긴타프일수록 1번과4번사이가 더휘어지기도해요
텐트 앞문은 4번 방향입니다
위에 사진 각이 잡힌 타프 설치 모습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이 방법을 잘 쓰진 않아요
버팔로타프도,코베아 헥사 타프도 ,스노우트리 타프도 모두 해 보았지만
설치된 모습이 만족스럽진 않아요
타프가 아래로 쳐지면서 결국 텐트와 밀착하게 되더라구요
그걸 방지하려면 폴대를 연장해서 조금 더 높이 설치해야 할 듯해요
그래서 1번 폴대에서 타프가 내려앉는 높이를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 설치한사진
타프 연장선, 타프 연장 웨빙으로 검색하면 상품을 검색할 수 있어요
연장선이 없으면 스트링과 스토퍼를 이용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
그 방법도 써봤지만 그저 그렇다 즉 길이 조절이 스토퍼로 되긴 하지만
스트링으로 힘 받는 거랑 웨빙 끈으로 힘 받는 느낌이 다르다고 할까
즉 웨빙이 더 견고히 풀리지 않게 힘을 받는것 같아요
스토퍼 형식으로 스트링을 연결하면 아무래도 약간씩 풀리는 느낌입니다
어찌 되었든 두 가지다 타프 연장에 사용은 가능해요
텐트 전실의 공간 확보에 또는 지형과 현장에 따른 설치 응용 편으로
타프 연장선을 이용한 타프 설치는 꼭 필요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전실 공간에 폴대를 없애기 위해서 또는 텐트 주변 동선에 폴대를 치우기 위해서
이 방법은 필요하다고 인정해요.
그리고 또다른 방법으로는 A형 폴대를 이용해서 타프를 설치하면
움직이는동선에 폴대를 회피할수 있고 텐트 익스텐션 타프를 설치하기 편리하기도 하지만
그런데 가격이 문제에요
비 브랜드 대형타프를 사고도 남을 가격이 나옵니다
그럴바에는 대형타프로 갈아타는게 답일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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